Sunday, November 20, 2011

scribbling down in the most comfortable way

I need to sort out few things ...

01. 잡생각

요즘 괜한 인턴쉽 부담에 쓸데없는 걱정을 하게된다. 포트폴리오도 너무 잘해야된다는 부담감도 있고. 첫술에 배부를수 있으랴! 작은곳에서도 나 나름 열심히 해서 배우면 되는거지! 38살all stop 프로젝트를 위해 일단 막 해봐야지.

02. 유희열

싱숭생숭하다. 마지막 방송 듣고 울컥 했네. 휴 오빠 음반내고 바로 돌아와줘요....(나 희빠 아니였는데...이제 알았다 유희열 은근 마력의 남자야) 요즘 1년 전 라천 듣는데 그것으로 간간히 위로받고 있다.


03.월요일 증후군

자려고 사실 누웠다가 분해서 일어났다. 은행원이 가입하라는거 가입했는데 30파운드가 나간걸 알고 분해서 일어났다. 내일 당장 은행 열면 은행 쫓아가서 내놓으라고 해야겠다. 내일은 그나마 수업이 없다. 하지만 하루종일 스튜디오에서 toile을 해야된다. 나 혼자 쓸수있는 스튜디오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내 방 책상은 너무 좁아서 작업하기도 힘들고 마네킹도 없고 ...학교서 하는게 효율적이긴 하지만 학교에서의 작업은 아주 약간 불편하다. 집 같이 편할순 없겠지? 아 그리고 내일 제인교수님이랑 얘기 내일 해봐야겠다. 좋아하니깐

04. 억지로 안놀기

모르겠다. 요즘은 잘 안놀게된다. 같이 잘 놀던 친구들도 하나둘씩 떠났고 저번주 금요일에는 반 친구들과 늦게까지 작업하고 밥먹고 들어왔지만 뭐 그 이후에 주말동안 놀진 않았다. 이렇게 써놓으니 나 정말 외로운 여자처럼 보인다 ㅎㅎ 금,토요일 일도 했고 몸이 안좋았다. 영국 감기는 정말 독한거 같다. 다 나은지 알았는데도 또 머리가 띵 하고 아프기도 하고... 같이 일하는 친구들은 그렇게 일해놓고 랄랄라 놀러 나가는 모습보면 참 부럽기도 하고 그렇다. 난 왜 밤에 밖에서 노는게 별로 안좋을까? 활발하고 싶고 놀러나가는 걸 좋아하고 싶은 나지만 그러지는 못하는것같다. 그렇다고 하기싫은걸 강요할순없고... 이런 말 하면 욕먹겠지만 요즘 포트폴리오 만드는 과정이 나한테는 참 노는 일이다. 재밌다.

New business card



I've just made my first business card. 
please give me a shout if you are pleased to hold it !

Into The Sun- Sean Lennon



I'm sure that I like bossa nova somehow.

나에게 보사노바 취향도 확실히 있는 듯하다. 

Tuesday, November 8, 2011

Eels - Spectacular Girl


I've been listening Eels's album all day long today at home. What a good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