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25, 2012

랄라스윗 -파란 달이 뜨는 날에



예전에 콘서트 가서 우연히 듣고 좋다 생각했는데 잊고 있다가 우연히 다시 발견. 이 노래 들으면 풋풋한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다. 아하.

어제 친구와 함께 자전거 타고 Hackney central에 가서 영화 'Amour'를 보았다. 슬픈 장면들을 담담하게 담아낸 장면들을 보면서 하네케의 연출에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돌아가신 얼마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났다.흑...할아버지도 Amour의 Anne 같은 마음이셨을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